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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관련

해주세요 심부름어플 과 카카오 T 퀵 픽커 배달수입 비교

by 라이츄러브 2022. 11. 30.

1. 해주세요 와 카카오 퀵 배달 수입 특징

요즘 해주세요 심부름 어플 에서도 심심찮게 콜 건수가 있어서 쏠쏠하게 부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보통 다른 배달 플랫폼을 수행하면서 콜이 없을 때 틈틈이 끼워서 하는 방식으로 하였는데, 요즘은 간간히 괜찮은 건수의 콜이 제법 떠서 카카오 T퀵 보다 좋을 때도 있습니다. 

 

a) 카카오 퀵 픽커 배달 

카카오 퀵의 배달수수료는 보통 1km당 1,000원 정도로 되어 있어서 픽업과 배달지까지의 거리가 5km 라면 대략 5,000원 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픽업 상품의 무게와 긴급도 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카카오 퀵으로 받을 수 있는 콜은 대부분 초소형이나 소형 아니면 중형 정도입니다.

 

초소형은 말그대로 서류 나 약봉투 같은 아주 가벼운 것들이고 소형은 대략 1kg 정도 되는 물품들이 많았고 중형은 대중이 없었는데 2~3kg의 가벼운 물품이 있는 반면 생각 외로 엄청 무거운 짐을 픽업할 때도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승용차로 할 때 싣지 못했던 적은 없었지만 다소 힘들었던 적은 몇 번 있었습니다.

 

해주세요 어플화면

 

b)해주세요 배달

해주세요 는 카카오 퀵 과는 달리 심부름을 의뢰하는 고객이 금액을 설정하는 시스템으로 알고 있으며, 무게나 거리 대비 배달수수료가 높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 어플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은 대략 어느 정도의 금액이면 적당한지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카카오 퀵과 비교해보면 배달료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그래도 최근 여러 건을 해본 결과 해주세요 배달할 때가 다소 난도가 낮으면서도 편한 것 같았습니다. 여기서 난이도라는 것은 픽업 지나 목적지의 주차 가능 여부, 엘리베이터 유무, 그리고 이동할 때 도로상 황정도 입니다.

 

또, 시간 제약이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인 대, 심부름을 의뢰한 고객과 앱 상에서 채팅이나 전화하기를 통해서 조율하기도 편리합니다. 그리고 픽업 시 상품이 대부분 그렇게 무겁지 않은 간단한 짐들이 많았고 조금 무거울 경우에는 배달 단가가 높아서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주세요는 "반짝 팁"이라는 게 있어서 의뢰한 고객이 배달기사에게 팁을 줄 수도 있게 되어있고, 시스템상에(우천, 배달 난이도, 무게)서 알아서 붙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고객에게 배송이 가능하다면 팁도 받을 수 있는 점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주세요 와 카카오퀵 어플 화면

 

 c) 결론

뭐든지 거절하지 않고 하나라도 더 수행하는 것이 높은 배달 수입을 올릴 수 있고 연속으로 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지만, 그래도 도저히 할 수 없거나 꺼려지는 건수는 취소하고 다른 콜을 기다리는 게 결과적으로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주세요 심부름 어플을 하면서 3번에 2번 정도는 반짝 팁을 받았고 배달 난도가 낮은 높은 단가의 건수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방이다 보니 서울이나 수도권처럼 많은 콜이 없기 때문에 잘 선택해서 조금이나마 높은 수입을 올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카카오 T 퀵 도 마찬가지로 요즘 낮은 단가의 콜들이 많고 경쟁이 심해졌지만 여러 플랫폼을 잘 활용해서 배달이 끊기지 않도록 운용한다면 평균 정도의 부수입은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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