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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관련

배민커넥트 자동차 작년과 올해 수입 비교

by 라이츄러브 2022. 11. 28.

1. 배민 커넥트 작년 수입(2021년 03월부터)

 

제가 배달 부업을 시작한 게 작년 2월부터 시작했는데 쿠팡 이츠 배달파트너를 먼저 했고 한달쯤 후에 배민커넥트를 하였습니다. 쿠팡이츠 와는 달리 당시 배민 커넥트는 가입하는 것과 시간제 보험 승인 대기기간 등등 조금 더 까다로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때 초반에는 일주일에 20시간이라는 제한시간이 있어서 그 시간을 다 사용하면 배민에서 배달 수행을 못했기 때문에 많은 배민 커넥트와 라이더스 기사님들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등을 공유도 하고 했지만, 조금 뒤 쿠팡 이츠의 단 건배 달의 공격적인 광고 와 기세 때문인지 결국 시간제한이 없어져 버려서

 

저 같은 초보자한테는 좋게 되었습니다. 또 배민 커넥트 시간제한 있을 때는 오전 9시가 되면 "출근하기"라는 걸 눌러서 시작했는데 당시에 이곳은 지방이라 그런가 오전부터 오후까지 계속해서 켜놓아도 주문 콜이 거의 없었던 터라 그때의 수행했던 기억은 많이 없습니다.

 

배민커넥트 작년 수입

 

작년 수행했던 내역을 보니, 3월 12일에 첫 배달을 시작했고, 지금도 첫배달때의 생각이 나는데, 삼계탕 가게였고 비가 많이 내릴때 였습니다. 또 가게로 들어가기 위해서 좁은 입구를 후진으로 들어가는데 많이 힘들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첫날 3월12일 10,300원인데 같은 가게에서 두 번 배달했었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어서 우천 할증이 있었고 배달 거리가 조금 있었기 때문에 건당 5천 원 이상 되었습니다.

 

당시 배달의민족 도 가입 후 1건만 하면 5만 원을 주는 프로모션이 있어서, 2건했고 5만원 받았고, 그래서 가장 아래쪽에 있는 57,422원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쿠팡 이츠와 배민 커넥트를 하면서 당시에는 낮에는 배민커넥트 주문이 있는 편이었고 저녁과 심야에는 거의 뜨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입이 들쑥날쑥하게 됩니다.

 

배민커넥트 수입많을때화면

 

그렇게 조금씩 적응해가면서 배달하다 보니 배민에 익숙해져서 그런 것도 있고 당시 제가 있던 부산에 대대적인 프로모션이 있어서 5월부터 7월까지는 제 기준으로 꽤 높은 수입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 홍보하기 위한 그런 느낌으로 특정지역에서 한건당 추가로 1000원을 그냥 준다거나 시간이나 날짜에 제한을 두어서 달성하면 추가로 프로모션 금액을 주거나 했기 때문에 높은 고수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른쪽 위 사진을 보면 대략 1건당 단가가 7천 원에서 8천 원 정도 되는데 지금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단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도 생각이 나는데 한건 배달 완료하고 나면 일반 배차 화면 창에 높은 단가의 건수들이 10건 이상씩 떠있어서 행복한 비명을 지를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그때 배달했던 방식은 낮에는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를 수행하면서 틈틈이 배민 커넥트를 하고, 초저녁에는 역시 쿠팡 이츠를 하다가 밤 10시 30분 정도 넘어가면, 대부분 배민 앱에서 거리는 조금 되는 장거리이지만 아주 높은 단가의 주문 건 이 뜨곤 했습니다.

 

저는 그런 콜 1개~2개 정도를 수행했고 그렇게 하면 50분 정도 되는 시간 동안 약 18,000원 정도 수입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배민커넥트 올해수입

2. 배민 커넥트 올해 수입(2022년 1월부터)

 

위의 사진은 최근 수행해서 지급받았던 배달료 사진입니다. 금액이 작년 많이 벌었을 때와 비교하면 반토막 정도 되는 때도 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 엔데 믹 시점부터는 배달 수요가 많이 줄어들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또, 배달을 하는 강도가 작년보다 1.5배 에서 2배 정도는 더 열심히 해서 이 정도 되는 것인데 아무래도 주문건수가 많이 줄어들었고 단가가 엄청 내려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부산에도 비 마트가 생겨서 다양한 전략을 짜서 배달할 수 있게 되어서 이나마 유지할 수 있게 되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부터는 다른 플랫폼인 카카오 퀵, 해주세요, 해피 크루 등등 을 틈틈이 활용하다 보니 그런 것도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앞으로 부업으로 배달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수요는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기 때문에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하게 하다 보면 더 좋은 방법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혹시라도 시작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가입 시 추천인 코드 BC845696 추가해주시고 14일 이내 첫 배달 완료 시

배달 수단에 따라서 (오토바이 와 바이크는 3만 원 / 자전거 2만 원 / 그 외 수단 5천 원)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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