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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관련

쿠팡이츠 미션 성공과 배민커넥트 3시간 수입비교

by 라이츄러브 2022. 12. 1.

1.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 미션 성공 후기

 

어제 가나 와 월드컵 경기가 있던 날이라 저번처럼 기대를 해보았습니다. 이번엔 어떤 플랫폼에서 배달을 해볼까 생각해본 결과 쿠팡 이츠를 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우루과이랑 할땐 쿠팡이츠 배달파트너가 단가가 낮아서 배민커넥터 를 수행했지만 이번엔 4건완료하면 1만원 추가로 받을수 있는 쿠팡이츠를 하기로 했는데

 

이유는 지난번보다 1건 줄어서 4건만 해도 되기 때문입니다. 

대략 집에서 오후 8시 10분쯤 나와서 쿠팡 이츠 앱을 켜보니 생각처럼 콜이 울리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배민 커넥트를 켰습니다. 켜자마자 비 마트와 일반 주문건의 콜이 10개 이상 뜨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시간을 그냥 보내기 아까워서 배민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3건에 50분 정도 소요되었고, 다시 쿠팡 이츠 앱을 켜보니 곧바로 근처에 있던 노브랜드 버거 콜이 울렸습니다. 단가가 6,500원 정도였는데 거리는 2.8km 밖에 되지 않아서 15분 만에 픽업과 배달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3건 더해야 하기 때문에 계속 쿠팡 이츠를 유지합니다. 곧바로 5.5km 거리에 단가 7,600원 상당의 콜이 와서 30분 정도 걸려서 완료하였습니다.

 

이제 2건 남았는데 이번 배송지가 시내와 조금 떨어져 있어서 다음 콜이 들어오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시내 쪽으로 가는 도중에 배민 커넥트 앱을 켜보니 비가 와서 그런지 대기 창에 20개 이상씩 계속 떠있어 어떤 걸 선택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였고, 가장 괜찮아 보이는 건수를 선택해서 완료하였습니다.  

 

쿠팡이츠배달파트너 미션성공

 

배민 콜을 완료할 때쯤 배달의민족 단가가 낮아져서 잠시 꺼둔 채 다시 쿠팡 이츠 앱을 켜자마자 3번째 콜이 울렸습니다. 평소 같으면 가지 않았을 픽업지와 목적지이지만, 4 건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갑니다.

 

다행히 배스킨라빈스라서 대기시간 없이 바로 픽업해서 목적지까지 25분 정도 걸려서 완료 버튼을 누르니, 조금 전 대기했던 그쪽 부근에서 다시 콜이 들어와서, 선택의 여지가 없이 4번째 콜을 수락하였습니다.

 

아마도 현재 위치에서 픽업지까지의 거리가 3.8km 정도 되었고 픽업지에서 목적지까지의 거리가 5km 정도 되었는데 배달료는 7,500원 정도로 크게 나쁘진 않지만 비가 많이 내리는 상황에서는 조금 더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2시간 동안 4건을 완료했고 미션 성공 메시지가 떠서 몇 건 더 하려고 했더니 단가가 원래대로 돌아와 있었고 콜도 더 이상 없어져버려서 다시 배민 커넥트를 시작했습니다.

 

쿠팡이츠 미션보너스화면

 

11월 28일 약 2시간 동안 4건 배달했고 배달료는 26,550원인데 여기다가 미션 성공 1만 원을 추가해서 총 36,550 원을 벌어들인 셈입니다. 그럼  1건당 약 9,000원 정도 단가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평소에도 이렇게 배달 단가를 높이고 지방에서도 미션이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면 라이더들이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를 더 많이 이용할 것 같습니다.

 

배민커넥트 수입

2. 배민 커넥트 수입

 

어제는 쿠팡 이츠를 주로 했고 그 틈틈이 빈시간에 콜을 타거나 했습니다. 그래도 거리 대비 단가가 나쁘지 않아서 평소보다는 높은 수입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배민은 총 5건 배달 완료했고 21,180원 수입을 벌었습니다.

 

B마트를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3건 정도 해서 13,000원 정도 깔아놓고 수행하니까 마음이 조금 든든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첫 번째 우루과이전 때와는 달리 단가가 거의 반으로 떨어졌고 주문건수도 적었는데 아무래도 쿠팡 이츠가 이번엔 조금 더 운영을 잘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비가 많이 내려서 빨리 지치기도 했지만 3시간 30분 하고 57,730원 수입이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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