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카오퀵을 오랜만에 앱을 실행하고 수행하였습니다. 거의 3개월 정도 된 것 같습니다. 퀵 단가가 전보다 많이 떨어진 것 같았지만 그래도 이왕 나온 거 차 안에서 대기하던 중 급송오더가 떠서 빠르게 눌러 수락하였습니다.
1. 카카오 퀵 오더종류
카카오퀵 은 크게 일반오더와 급송오더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은 픽업과 배송까지의 시간적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시간과 동선을 잘 짜면 묶음 배송도 가능합니다. 저는 최대 5개까지 해봤습니다. 보통 같은 픽업지에서 한 번에 제품을 받아가는 경우 가능했고 여러 곳에서 픽업할 때는 2~3개 정도 가능했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수락하면 안 되는 게, 픽업과 배달시간이 늦어서 지연되면 페널티가 있습니다. 픽업과 배달 합쳐서 하루 5번 지연되면 다음날 하루 정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정지된 적은 없지만 지연 3회까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 무리하지 않고 할 수 있을 만큼만 수행하고 있습니다.
2. 카카오 퀵 급송 수행
대기하던 중 주황색의 올창이 보여서 곧바로 수락하였습니다. 금액과 픽업, 목적지를 확인해 보니 거리가 다소 있긴 했지만 단가가 괜찮아서 그대로 운행하기로 합니다. 픽업지가 남천동 이어서 도시고속도로 번영로를 이용해서 구서 ic 까지 약 20분 정도 이동후 완료하였습니다. 금액은 18,656원이고 이런저런 제반비용을 제외하더라도 괜찮았습니다.
일반과 급송의 차이중 하나는 급송콜을 수락하면 해당건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다른 콜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일반콜 여러 개 묶어서 하는 것도 좋지만 급송콜을 하면 다른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서 마음 편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3. 카카오 퀵 장점
이전에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와 배민커넥터 같은 음식배달을 오랫동안 하다가 퀵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장점이라면 픽업할 때 대기하는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고, 비교적 거리대비 단가가 높은 편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 건 하루 한번 출금이 가능한 점입니다.
다른 플랫폼은 보통 1주~2주 정도 후 출금이 되는 반면 카카오퀵은 하루 1번 출금이 가능해서 아주 만족합니다.
4. 카카오퀵 최근후기
3달 전 만해도 배민과 쿠팡 카카오퀵을 번갈아가면서 많이 수행했습니다. 최근 음식배달을 거의 하지 않게 되어서 퀵으로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이전과 비교해서 퀵의 단가가 많이 내려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이전에 8000원이던 게, 지금은 4500원~5000원으로 내려갔고 반나절 콜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단거리 오더가 많이 늘었지만 자동차로 하는 저에게는 픽업이 힘들어서 수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바이크로 한다면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는 길이나 잠시 틈새시간에 수행한다면 꽤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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