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접종 시행 대상 및 방법

로타 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쉽게퍼 지는 바이러스로 증상으로는 심한 설사, 구토, 발열 등을 일으키며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정부에서는 이번 3월 6일부터 백신 무료접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로타백신은

-전세계114개국에서 도입한 백신으로 대규모 임상 시험을 통해 그 효과와 안전이 입증되었습니다.

-완전접종 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률 3배 감소

(출처: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과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의 연관성 연구. 2022)

-임상시험과 시판 후 조사에서 확인된 이상반응 사례는 경미한 발열과 설사, 보챔 등으로 약 1~3% 수준

(출처: 세계보건기구 WHO / 미국질병예방센터 CDC)

-3월 6일부터 시작, 영유아 급성설사 예방 및 부모님 비용부담 완화 기대

-로타 백신은 그간 선택 접종으로 예방접종 비용 전액을 부모가 부담하거나 일부 지자체에서만 지원을 받았으나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면서 전국 어디든지 동일하게 무료 접종이 가능하게 된다.

(접종완료 2회 또는 3회)까지 평균 20~30만 원 수준(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2)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로타릭스는 총 2회 접종(생후 2, 4개월) / 로타텍 은 총 3회 접종(생후 2, 4, 6개월)

※생후 2 ~ 6개월 영아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로타릭스는 총 2회 접종(생후 2, 4개월) / 로타텍 은 총 3회 접종(생후 2, 4, 6개월)

-접종방법은 경구투여(먹이는 방식)

-주의사항

(생후 15주기 되기 전, 첫 번째 접종완료/생후 8개월 되기 전, 모든 접종완료)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예방접종관리> 지정의료기관 찾기> 접종가능백신 선택)

-로타 백신은 타 백신과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표준 접종일정이 비슷한 B형 간염이나 폐렴구균 등 다른 영유아 예방접종과 같은 날에 접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