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노세키 하면 들어는 봤는데 막상 위치가 어딘지 어떤 관광지가 있는지 아시는 분도 계시지만 모르시는 분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많이 알려지진 않지만 부산에서 크루즈를 타고 갈 수 있기에 매력적인 관광지라고 생각됩니다. 배편을 이용하는 방법과 관광지 등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모노세키 가는 방법
-부산 초량동 에 위치한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에서 선박(배)을 타고 가는 방법입니다.
-선박은 성희호와 하마유호 두 가지 가 있으며 요금과 코스는 동일합니다.
부산 국제여객 터미널 가는 방법
-부산역 뒤편에 있으며 역에서 육교 같은 도로가 연결되어서 걸어갈 수 있습니다.
-택시, 버스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가용 이용 시 주차 후 이동하셔도 됩니다.
시모노세키 부관훼리(성희호/하마유호) 운항시간
-운항시간(매일운항하며 오후 9시 부산출발--> 익일오전 8시 시모노세키 도착)-부산에서 시모노세키 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2시간이며 거리는 약 225km 정도 됩니다.
운임 및 기타 비용 확인
●여객운임 안내(여객 1인 기준의 운임입니다)
●운임할인 안내
-모든 할인은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으며 단체운임은 별도로 적용됩니다.
-만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같은 등급의 객실 이용을 원칙으로 합니다.
(영아: 만 1세 미만 무임 / 유아: 만 1세 이상~6세 미만 아래 별도요금 적용)
-소아(만 6세 이상~만 12세 미만: 각 등급 정상운임의 반액 <편도기준>)
-신체장애자: 20% 할인(1,2등실에 한함), 증빙서류(복지카드, 장애인수첩, 국가유공자증 등) 지참 시 할인 가능
-신체장애자는 고객센터 051-464-2700를 통한 전화 예약 후 관련 증빙서류 제출 시 할인 가능
●터미널 이용료 및 유류할증료
부산 | 시모노세키 | |
터미널 이용료(만 6세 미만 무료) | 3,300원 | 620엔(소아&15명 이상의 단체 310엔) |
여객 보안료(만 6세 미만 무료) | 100원 | |
출국납부금(만 6세 미만 무료) | 1,000원 | |
국제관광여객세(만 2세 미만 비과세) | 1,000엔 | |
유류할증료(만 1세 미만 무료) | 공지사항확인 | 공지사항 확인 |
●유류할증료는 유가 변동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해당 월의 유류 할증료를 공지사항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각 출발지에서 승선 당일 승선권 수속 시 지불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시모노세키 출발 편은 현금으로만 지불 가능
크루즈를 이용시 좋은 점
-저녁 7시경, 부관훼리(성희호)에 탑승해 부산항을 출발하면 다음날 오전 8시에 일본 시모노세키항에 도착됩니다.
-대형크루즈 선내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점, 레스토랑, 사우나, 면세점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본 여행 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저녁 식사 후 갑판 위에서, 멀어지는 부산항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잔은 아마도 추억에 남을 멋진 일입니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분위기로 12시간이 의외로 빨리 지나가는 기분도 듭니다.
시모노세키 추천 관광지 아키요시동굴(秋芳洞)
-야마구치현 미네시에 위치한 일본 최대급 종유동굴로서 특별천연기념물로 지정.
-계단식 논과 닮은 형태의 석회질 침전물 등 지질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보유.
-100만 년 전부터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며 불가사의한 신비로움으로 매력적.
-내부온도는 1년 내내 17도를 유지하고 있어 쾌적합니다.
입장료 및 관람시간
●입장요금표 일반
19세~ | 16~18세 | 13~15세 | 6~12세 |
1,300엔 | 1,300엔 | 1,050엔 | 700엔 |
●방일외국인여행객 할인 ※20명 이상의 단체
19세~ | 16~18세 | 13~15세 | 6~12세 |
700엔 | 650엔 | 600엔 | 300엔 |
입장접수시간 | 정면 입구 3월~11월(8:30~17:30/18:30퇴장) 12월~2월(8:30~16:30/17:30퇴장) 엘리베이터 입구.쿠로타니 입구 (8:30~16:30/17:30 퇴장) |
시모노세키 추천관광지 아키요시다이(秋吉台)
-물 없는 바다 아키요시다이입니다. 일본 최대 카르스트 대지이자 국정공원입니다.
-이 카르스트 대지는 태고의 남쪽 바다에 살던 산호초였습니다.
-초원은 신록과 가을 단풍 등 사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연출합니다.
-자동차나 오토바이 혹은 자전거로 카르스트 로드를 질주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는 풍경에 관심이 없었지만 직접 보고 난 이후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게 뻥 뚫린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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