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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관련

배민 커넥트 배달할 때 효율적인 소형 SUV 기아 스토닉 소개

by 라이츄러브 2022. 12. 9.

1. 배민 커넥트 자동차로 배달시 효율적인 소형 SUV 기아 스토닉  

 

1) 개요

배민 커넥트뿐만 아니라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 카카오 T 퀵 서비스 등 다양한 배달 플랫폼으로 부업을 할 때 경제적인 부분과 주차 같은 부분에서도 아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먼저 말씀드리지만 아쉽게도 스토닉 차량은 2020년 09월 27일 부로 단종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 차를 구매할 수는 없고 중고차는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스토닉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만, 요즘은 길에서 보일 때마다 디자인도 그렇고 상당히 마음에 들며 꼭 한번 운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아 스토닉 전면부

2) 제원

 

-엔진은 크게 1.0 가솔린 터보(최고출력 120마력 / 최대토크 17.5kg.m)와 1.4 가솔린 엔진(최고출력 100마력 / 최대토크 13.5kg.m)으로 배기량은 적지만 과급기를 사용하는 1.0 터보 엔진이 마력과 토크 부분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연비는 터보가 13km/L이고 1.4가 솔린이 12.6km/L 정도 된다고 하니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 가격은 1.0 터보가 최소 25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 정도 비싸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변속기는 1.0 터보는 DCT7단 변속기를 적용했고 1.4 가솔린은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스토닉 차량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저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고 디자인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당시 현대자동차의 코나와 베뉴가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것 같은데 코나와 베뉴는 지금까지도 판매 중이고 도로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반면 스토닉은 너무 빨리 단종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요즘 도로에서 스토닉을 볼 때마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리어 테일램프 그리고 프런트 헤드라이트까지 너무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후속 모델이 나왔으면 했는데, 약 3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활동하고 사라져 버리니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3) 스토닉으로 배달할 때 장단점

-장점은 소형 suv인 만큼 유지비(특히 유류비와 세금)가 적게 드는 것이 마음에 들고, 배달시 주차하기에도 편리할 것 같습니다. 배달용으로 출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무엇보다 신속하게 픽업과 배송을 할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형 suv이지만 해치백 형식으로 뒤쪽 트렁크 문이 활짝 열리기 때문에 수납하기도 좋고 꽤 많은 짐들을 싣을 수 있는 점도 매력포인트입니다.

 

-단점은 소형 SUV 인 만큼 성인 4명이나 4인 가족이 타고 다니기엔 다소 좁은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차량들에 비해 출력이 다소 낮은 편인 것 같아서 오르막길이나 여름철 에어컨을 켜고 주행할 때 힘이 달리는 느낌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달만 하거나 조수석에 1명 정도 탑승한다면 아주 만족할 수 있는 자동차인 것 같습니다.

스토닉 리어디자인

4) 결론

배민 커넥트 나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 또는 카카오 퀵 픽커로 배달을 해본 결과 기아 스토닉처럼 적당한 차체 사이즈와 출력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주행할 때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자동차라고 생각됩니다. 지난 7월 소형 SUV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중고차를 검색하고 또, 직접 중고차 매매상사에 가서 봤을 때 그땐 코나와 베뉴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세차량(스토닉, 코나, 베뉴)을 직접 시승해보니 코나> 베뉴> 스토닉 순으로 KONA 가 자동차 크기가 크고 가격도 똑같은 순서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할때는 투싼 이나 스포티지 같은 중형 suv 그리고 산타페 혹은 소렌토 같은 대형 suv 보다는 운전하기에도 수월하고 차량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으로 두루두루 배달 부업을 하기 위한 소형 suv로는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스토닉을 직접 시승해보니 기아차의 소울보다 낮은 편이었고 일반 세단 승용차보다는 조금 높은 수준으로 시야 확보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신차대비 가격이 큰차이가 없어서 망설이다가 (당시 코나와 베뉴의 새 모델이 나온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결국은 다음을 기약하였지만 조만간 다시 기회가 생긴다면 기아 스토닉으로 선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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