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카오퀵 서포트모드 로 급송오더 수행 했던 후기

얼마전 오랜만에 카카오퀵 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퀵 수행을 많이 하지 않아서 요즘 어떤상황인지 자세히 알수는 없지만 간간히 몇번씩 해본 경험 위주로 작성 해보았습니다.

카카오퀵 급송 오더

▶첫번째 콜 이자 마지막 콜◀

최근, 시간이 날때 한번씩 카카오퀵 을 수행 하거나 하는데 작년 혹은 그 이전 과 비교해보면 여러가지 달라진 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1.먼저 콜을 받는 픽업지가 달라진것 같습니다.제가 한창 퀵을 많이 할때는 전자제품 A/S 를 위한 배송, 약국의 비대면 배달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 약국 같은경우는 한곳에서 3건이상 픽업을 할때가 많았고, 전자제품 배송도 최소2건이상 되는 경우가 제법 있었습니다.

 

2.무었보다 퀵의 배송 단가가 낮아진것 같습니다. 이전과 동일조건으로 비교해보면 단가가 최소 2~3천원 정도 떨어진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뜻 수락버튼을 누를수 없어졌고 그래서 건수를 많이 못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3.제가 거주하는 곳이 수도권이 아니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묶어서 갈수 있는 배송건이 잘 없습니다. 만약 묶을수 있다고 하더라도 이동 동선이 맞지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예를들면 한장 배송을 할때만 해도 한건을 픽업하면 두번째 세번째 콜 정도는 받을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1콜로 운행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이라도 단가가 높은 콜을 기다리기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진것 같습니다.

 

4.요즘은 픽업하는 곳이 이전과 달리 일반 개인 과 법인 손님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당근거래 라던지 개인적인 선물을 배송한다던지 하는 개인의 손님이 많아 진것 같습니다.

 

5.마지막으로 예전에 비해서 급송 콜이 많아진것 같습니다.이전에는 급송콜 수행건이 많이 없었지만 최근엔 저의 경우 그 비중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급송 이라고 해서 단가가 아주 많이 높거나 일반과 차이나지는 않지만 그나마 수행할만한 건이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적당한 단가와 콜수 가 유지 되어서 어느정도 수익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