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세관신고 이용방법 및 편의기능 안내

그동안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는 입국 시 종이로 된 '휴대품 세관신고서'를 작성해 세관 직원에게 직접 대면 제출해야 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모바일로 신고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모바일 세관신고 편의기능

-기본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여행자 세관신고 앱을 개발하고 입국장에 모바일 자동 심사대를 설치.

-비대면 하이패스 방식의 여행자 휴대품 신고 방법을 추가.

1. 우리나라 입국 전, 해외 여행지에서도 언제든지 신고 가능

2. 인터넷 연결이 안 되는 비행기 내에서도 사용 가능

3. '여권 촬영' 한 번으로 여권번호,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며, 다음 입국 시부터는 따로 입력할 필요 없음 (항공편명·방문국가·여행기간·신고일자 등은 입력하지 않아도 됨)

4. 면세범위 초과 물품에 대한 예상 납부세액 산출 가능

5.앱 설치 없이 인터넷 웹으로도 신고 가능

6. 영어·중국어·일본어 제공

*단, 신고서 작성은 영어 또는 한글로만 가능

-입국 여행자가 앱을 통해 휴대품을 신고하여 생성된 QR코드를 자동 심사대에 인식시킨 후 통과하면 세관 신고가 완료.

-단, 면세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을 반입하는 여행자에 한해서 현행과 같이 물품검사, 관세납부 등의 후속 절차가 적용.

[여행자 세관신고 앱 이용방법]

1. '여행자 세관신고 앱에서 내 정보 입력 - 여권촬영 또는 직접입력

2. 신고서 작성

3. 신고물품기재

4. 예상세액 계산

5.QR코드 조회 및 자동 심사대 인식 - 자동 심사대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16개), 김포공항(5개) 내 입국장에 설치됨

안드로이드 와 아이폰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여행자 휴대품 전자신고 언어선택

m.custom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