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6개월만에 첫 수입 입금(티스토리)

티스토리 블로그를 작년 11월쯤 가입해서 글을 쓰고 12월 중반쯤 승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루수입이 1달러가 안 되는 날이 더 많았기에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6개월이 지나고 100달러가 되어서 통장으로 지급받았습니다.

 

1.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방법

다음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글을 작성하기 시작한 후 약 45개 정도 된 후 승인이 났습니다. 다른 분들을 보면 1주 2주 혹은 더 빠른 기간에도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서 수입을 얻거나 하는 걸 봤는데 저는 천천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글을 작성해 나갔습니다. 주제는 당시하고 있었던 부업에 관한 내용을 작성하였는데 그것도 2주 정도 지난 후부 터는 소재가 고갈되어서 최대한 주제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계속 글을 적어나갔습니다. 약 2주 정도 지난 후 애드센스 거절을 한번 경험했고 그 이후 다시 신청하고 3주 정도 지난 후 GMAIL을 확인했는데 "이제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는 메일이 왔고 정말 기뻤습니다.아마도 빠르게 승인받으려면 이런저런 조건을 잘 맞춰야 하지만 혼자서 하다보니 다소 오래 걸린 것 같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첫수입

2. 구글 애드센스 기본세팅

승인되기 전부터 광고 세팅은 기본적으로 숙지해 두어서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하나하나 적용해나갔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자동광고, 수동광고, 광고단위 html, 등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3일 정도는 고생했습니다. 그렇게 수시로 동영상을 보면서 광고 적용하는 법 등을 반복적으로 보다 보니 감이 조금 잡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대략 1주일 정도는 하루에 수입이 0달러였고 7일이 지나고 하루에 0.1달러 이런 식으로 수입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신기하기도 하고 조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대략 1달 정도는 광고가 자리를 잡는 기간인 것 같아서 수입이 없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조급하지 않고 계속 글을 작성하다 보면 수입이 조금씩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3.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나는 글쓰기

다른 영상에도 많이 있는 내용이지만 애드센스 승인받고 나서 수익을 내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내용을 작성해야 수익이 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글을 적다 보면 뭘 적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고 주제를 찾는 것도 어려워서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적게 됩니다. 그러면 수익이 없어서 힘들어져서 의욕이 저하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조금씩 돈이 되는 주제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면 정부지원금 이라던지 복지 관련 내용이라던지 사람들이 관심 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런 주제로 글을 적는다고 해도 무조건 수익이 나는 건 아니었습니다. 노출이 되지 않으면 역시 수입은 0.1달러 수준이었습니다.

 

4. 구글 애드센스 광고게재 제한 극복후기

그렇게 4개월정도를 하루에 1달러, 0.5달러 이런 식으로 꾸준하게 벌고 있다가 어느 날에는 갑자기 6달러 이상 수입을 벌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뭐지?라고 생각하다가 다음 날 때쯤 구글에서 메일이 왔는데 광고게재 제한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니 광고가 제한적으로 송출된다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래도 하루에 1달러 에서 2달러 정도는 벌어졌는데 갑자기 다시 0달러로 되는 겁니다. 그래도 꾸준하게 양질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랬더니 약 1주일 정도 지난 후 수입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봤자 1달러에서 2달러 정도지만 개인적으로는 게재 제한이 풀린 것 같아서 기뻤습니다. 게재 제한 당할 때가 약 97달러인가 에서 멈춰있었는데, 그동안 모였던 16달러 정도가 합쳐져서 113달러가 되었고 애드센스 사이트에 지불받을 계좌를 등록하고 며칠 후 은행에서 외화가 도착했다면서 문자가 왔습니다.

 

5. 구글 애드센스 첫 수입

예전 오래전부터 네이버 블로그를 작성했고 애드포스트도 달고 했지만 당시 1달 수입이 13000원 정도인데 반해 구글 애드센스에서는 그보다 높은 수익을 벌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혼자서 독학하다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113달러였는데 한화로 약 14만 원 정도였고 1만 원은 해당은행에서 수수료로 나갔고 나머지 13만 원을 통장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입금 받는 건 모바일로도 가능했고 해당은행에 전화해서 문의하면 상세하게 설명해줬습니다.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번 5월에는 운이 좋아서 인지 예전에 작성해 둔 글에서 하루 수익이 약 3달러 정도씩 올라오고 있어서 현재 50달러 정도가 모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글을 작성하지 못해서 수익이 0.5~1달러 정도로 나오고 있는데 조금 더 신경 써서 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수익이 0달러 일 때는 하기 싫을 때도 있었지만 글이 하나하나 모이다 보면 조금씩 수익이 오르는 것 같습니다.